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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충 7시쯤 일어나서 조식을 먹었다

워낙 피곤했다보니 꽤나 딥슬립을 해슴

 

 

 

잠깐 아침시장 구경함

 

 

 

아침시장은 역시 활기차서 좋아

 

 

 

대충 둘러보고 다시 하코다테 역으로 이동을 했다

 

 

 

그리고 오누마코엔으로 감

중간에 정차한 시간이 꽤 길어서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렸다

 

 

 

내가 대충 목적지만 정하고 그 목적지에 뭐가 있는지 정확히 알아보진 않았기에 일단 관광안내소로 갔다

 

 

 

이런거 만들라고 아에 집게가 비치되어있더라

 

 

 

관광안내소답게 여러 정보들이 많았다 하지만 내가 뭐 여기 죽치고 있을 것도 아니기에 루트만 봤다

 

 

 

가는 길은 빙판길이었다 엄청 미끄러웠음

 

 

 

오누마국정공원 입갤

 

 

 

중간중간 빙어(?) 낚시하는 포인트가 있더라(물론 유료)

 

 

 

 

몬가 큰 산이 보였음

지도보니까 고마가타케래

내가 좋아하는 위스키 중에 하나가 고마가타케인데 그게 저건가 싶었는데

그건 나가노 고마가타케라더라

 

 

 

요코소오누마에

 

 

 

 

날도 선선하고 공기도 좋으니 산책할 맛이 났다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근데 다리 건널 때 마다 생명의 위협을 느꼈음

 

 

 

날 개니까 봉우리까지 보이드라

 

 

 

눈 때문에 길이 제대로 안보여서 내가 루트대로 따라간 건진 모르겠는데

아무튼 한 바퀴 도니까 한 시간 정도 걸렸음

 

 

점심 먹으러 다시 하코다테역으로 복귀

 

 

 

여기가 그렇게 유명하다며

 

 

 

사람 뒤지게 많더라

 

 

 

메뉴가 꽤 많아서 당황해슴

일단 오무라이스하고 햄부기 셋트 주문함

 

 

 

오무라이스가 먼저 나왔는데 꽤 당황을 했다

왜냐하면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서... 적을 줄 알았는데

그리고 여기가 오른쪽의 치킨이 맛있다고 하던데 맛있긴 하드라

 

 

 

이어나온 햄부기 세트의 감자튀김

 

 

 

그리고 햄부기

햄부기가 저 치킨패티가 맛있어서 유명한거라던데 오므라이스 시켜도 나오니까 햄부기 대신 오므라이스 먹어도 될 듯

진짜 배 터져 뒤질뻔했다

 

 

 

다 먹고난 뒤 근처 야마토 운수가서 무카와에서 주문했던 술 수령하고 숙소에 두고옴

 

 

 

트램타고 가려고했으나 그러면 시간이 촉박해서 버스타고간 식물원

 

 

 

 

식물원인데 원숭이 온천욕하는 걸로 유명하다는 듯

귀엽운데 사나움

 

 

 

줫나 편해보임

여기 중국인들이 많이오는지 안내도 일본어와 중국어로만 하더라

 

 

 

정작 식물원 내부는 볼게 없더라

 

 

 

이번엔 트램타고 고료가쿠로 이동함

트램 다 좋은데 정류장이 관광지하고 너무 떨어져있음...

 

 

 

 

 

이 맛에 전망대 가는거지 ㅋㅋ

구경 좀 하다가 잠깐 카페인 수혈 좀 한 다음

 

 

 

고료가쿠 내부로 이동함. 무료더라 뭔가 공원같은 느낌

 

 

 

몬가 건물 있길래 들어감

입장료 500엔 받고 신발 벗고 들어가야함

벗기 좆귀찮...

 

 

 

내부가 생각보다 넓음

사진 제한 갯수때문에 안 올리지만 안에 몬가 많음

 

 

 

이게 러브라이브인가 몬가 그거냐

이거 전망대에도 보이는데 뭐임

 

 

 

다시 나와서 둘러봤는데 같은 풍경 반복이라 바로 나왔음

 

 

 

다시 트램타고 쥬지가이로 이동

 

 

 

하치만자카

눈 줫나와서 뭐 보이질 않음

여기도 중국인들 존나 많더라

아에 삼각대로 대기탐 개빡침 씨발

 

 

 

하치만자카에서 도보로 아카렌가?로 이동함

쇼핑가 인 것 같은데 딱히 뭐 살 게 아니라서 구경만 하다 나옴

트램 24시간권 시간 다 돼가서 후딱 트램타고 다시 숙소로 복귀

 

 

 

여기 오징어가 유명하다길래 검색해보니까 숙소 바로 옆에 하는 곳이 있길래 갔음

진짜 움직이더라

 

 

 

저 머리 부분은 나중에 회/구이로 선택할 수 있게함

나는 구워달라해슴

 

 

 

좀 부족해서 가리비도 시킴

어쩌다보니 옆에 앉아있던 형님하고 대화를 나누게 되었음

어디서 왔냐 뭐하러 왔냐 뭐 이런거

도쿄에서 놀러온 형님인데 서로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가 자기 먼저 취했다고 드갔음

나는 좀 더 마시다가

 

 

 

어제 못갔던 다이몬 요코초가서 2차 달리고 숙소 드가서 잤음

아침부터 계속 돌아다니느라 지쳐서 금방 잠들었다

 

2일차 끗