출처
https://gall.dcinside.com/board/view/?id=bike&no=4433889
안동 가기전에 대충 이렇게 코스 잡고 스근하게 출발함
시즌 54호 노가다 정식 이걸 먹어야
사나이의 뜨거운 가슴을 가질 수 있음
안전 운전 좋아! 좋아! 좋아!
비 와서 잠깐 쉬는데 하레이 부대 입갤
안동 간다니까 이 날씨에 이걸 끌고 가냐고 놀라심..
나도 비 맞을줄은 몰랐음....
못참아 버렸다...
흐리멍텅한 하늘도 은근 맛있는거 같음
?????????
초록불 들어오고 터널 들어갔는데 뭐 별거 없드라...
비가 와서 똥물이 되었다...
밥먹으로 영춘면 입갤
근데 사장님 손꾸락 골절 이슈로 문 안열음
X키를 눌러서 사장님의 무복을 기원해주고
근처 가게 감
쫄면에 만두..
존나게 조져야한다
대충 정자에서 정비도 하고 다시 출발
지나가다 본 코기
코기는 역시 귀여운거 같다
영주에 있는 서당
열심히 달려서 안동 입갤
안동 온 기념으로 간고등어 정식 조졌다
촉촉하고 짭조름 하이 좋드라
2일차 ON
안동-> 예천 -> 상주 -> 문경 이렇게 들어갈 예정
아쎄이! 이 표지판을 봤다면 희망을 버려라...!
지나가다 만난 똥개 2마리
뭔 사자 새끼도 아니고 털갈기 한거 같네
시발 또 짖으면서 오길래 빤스런 침
상주는 여기 저기 감나무가 많더라
그래서 그런지 길바닥에 홍시 떨어져있던데
코너에서 그거 쳐 밟고 내가 홍시 될뻔 했음...
착한 바붕이들은 법규를 잘 지키자!
열심히 찾은 이상한길 ON
권외지역인게 참.... 딱 왕복 2차선 아스팔트 도로에서
1차선으로 바뀌는 저 지점에서 권외로 딱 바뀜
살벌한 비포장+ 내리막
아쉬울까봐 헤어핀 2개 넣어주더라...
그래도 경치는 좋잖아~
용캐 표지판도 달려있음
가고 싶은 바붕이는 천택로 치고 가봐
슬슬 골든으로 익어간다
난 이런데 낭낭하게 달릴때가 좋더라
편의점에서 만난 개구리 친구
문경 사과 축제 입갤
차 존나 많음 ㅡㅡ 니들은 지역 축제 가지마라
글마랑 야추장 삽겹살 조짐
야무지게 먹었다
하일 히틀러!!
샹너메거 6시30분인데 존나 껌껌함
편의점 야옹쓰 근데 카메라만 들이밀면 얼굴 돌림..
글마랑 햄부기 조지고 바리 끝!
다음주에 한번 더 박투어 조질건데 어디로 가야되냐..
암튼 무복 좋았쓰!!
